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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이 라이딩을 즐기고 있다. |
한국산악자전거 동호인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제1회 KMU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가 고창군 MTB파크에서 300여명이 동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전국의 산악자전거 선수와 동호인들이 총7개 부문(상급자, 학생부, 일반 개인부 등)에 출전해 열띤 속도경쟁과 기량을 펼쳤다.
대회 결과 학생부 김민수, 시니어부 이성수, 엘리트부 박준성, 마스터부 이진호, 그랜드마스터부 김사조, 여성부 이덕수 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관계자는 “수준급 산악자전거 코스와 안전시설이 갖춰져 있고, 고창군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줘 선수들이 편안한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매년 고창MTB파크장에서 대회를 개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MTB파크장은 2014년에 개장해 전국의 각종 유명대회와 산악자전거 제조사의 테스트장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 산악자전거 아카데미를 무료로 총12회에 걸쳐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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