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시는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성공 개최를 위해 2일 관광정보센터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권영진 시장과 문화관광해설사, 관광협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세계물포럼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권 시장이 문화관광해설사들로부터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이 됐다.
권 시장은 문화관광해설사들에게 “세계물포럼이 대구를 세계에 알리고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관광객을 친절하게 맞이하고 ‘대구관광 천만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대구 바로 알리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관광현장을 점검하면서 대구관광 발전에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대구를 홍보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개선, 타 시·도 선진지 견학, 표창 등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하고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현장에 문화관광해설사를 현장 배치해 찾아가는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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