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대전시는 ‘2015 대전사회적경제박람회’를 오는 19일 ‘중앙로 차 없는 거리’(옛 충남도청~중앙로역 네거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시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대전사회적경제연구원이 주관하며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생협 등 88개 사회적경제기업 당사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다.
주최측은 시민편의를 위해 9개 테마존을 운영하고 관람하기 편한 동선에 따른 부스 배치 등 지난해 미흡했던 점을 적극 보완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2시 개막공연으로 마당극패 공연과 어린이 참여 벼룩시장 및 문화형 기업들의 소규모 창작공연 등 호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은 특화하고 다양한 먹거리 등으로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가 중앙로 차 없는 거리에서 개최되는 만큼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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