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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기후·환경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 온 아파트, 학교, 상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환경.에너지 관련 민.관.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구저탄소생활실천 추진협의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는 아파트 부문에 달서구 유천포스코더샵, 학교 부문에 대구대봉초등학교, 상가부문에 cafe 자매집이 대상으로 각각 선정됐다. 그 외 15개 기관.단체가 최우수상, 우수상, 실천상을 수상한다.
신경섭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대구의 경우 201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으로, 가정.상업.공공부문의 온실가스 배출 비중이 48%를 차지하고 있다”며 “다양한 정책적 지원과 모범사례 발굴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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