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시는 2일 시청 화합실에서 자유학기제 대전괴정중학교 1학년 34명을 대상으로 ‘대전시청으로 떠나는 진로탐색·체험 여행’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와 연계 실시하는 대전시 진로체험 프로그램 38개 중 정책기획관실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2학기에 10회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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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괴정중학교 학생들이 대전시청에서 견학을 하고 있다. |
이날 행사는 공무원 직업소개, 대한민국 공무원 되기, 대전시청 소개, 시청 견학·체험, 활동정리. 발표, 설문 등으로 2시간동안 진행됐다.
청내 견학 및 체험은 ITS센터, 재난안전상황실, 국제자매우호도시홍보관, 시민봉사과를 투어하는 일정으로 다양한 공무원의 역할과 업무에 대하여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과정으로 마련했다.
대전시 손철웅 정책기획관은 “학생들이 직업의 가치, 직무에 필요한 직업기초능력을 찾아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대전시에서 운영하는 진로탐색·체험 프로그램은 55종으로 시 자체개발 38종 프로그램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속 대덕특구 연구기관의 15개 프로그램, 기타 유관기관의 2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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