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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대구시 |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 한국감정원, 대구은행은 내일(21일) 대구지역 사과집단 재배단지인 동구 평광동 사과 재배 농가에서 ‘평광사과 팔아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및 진영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박인규 대구은행장, 변성렬 한국감정원 상무 등이 참여해 가격하락과 소비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기관들이 사과 1400박스(14톤)을 구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 사과의 가격 안정 및 농가 돕기를 위해 추진한 이번 ‘평광동 사과 팔아주기 행사’에 대구상공회의소, 한국감정원, 대구은행 등 지역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며 “앞으로 가격하락과 FTA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에 많은 시민과 기업들이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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