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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감창 서울시의회 부의장 © 로컬세계 |
이번 수상으로 강 의원은 2008년 이후 5번이나 약속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된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부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 광역의원 843명, 기초의원 3,731명을 대상으로 후보자시절 선거공보물에 제시했던 공약내용에 대한 철학과 비젼, 공약개발의 프로세스를 심사한 결과 광역의원 26명, 기초의원 13명 등 최종 수상자를 선정해 오는 11월 18일 시상식을 개최하게 된다.
선정기준은 크게 3대 평가항목과 22개 세부지표로 평가했고 3대 평가항목과 그 배점은 창의성 10점, 내용성 20점, 형식성 20점 등으로 산출했다.
특히 공약의 선택과 집중, 지방의원으로서 광역대표성과 지역대표성, 공약의 전문성과 연관성, 입법권한을 활용한 조례 제정 및 개폐, 등 예산 및 행정 감시 견제 역할의 기준에 입각해 공약을 제시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강 의원은 지난 6·4지방선거 당시 선거공보물에 10개 분야별에 100대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최우선공약으로 △시민안전분야 △동남권역 대규모개발에 따른 종합적인 교통개선대책 추진 △석촌호수일대의 관광명소화를 통한 '송파의 미래가치 추구' △도시계획전문성을 반영한 입체도시서울추진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환경개선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생활친화형 복지 △주민참여 매니페스토 맞춤형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착형 △지역국회의원과 연계추진 등 기타 지역 구의원+주민 연계추진 공약을 제시했다.
강 의원은 “공약은 내용도 중요하지만 공약을 만드는 과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공약 개발도 민주적으로 진행했고, 특히 공약의 실제 수요자인 송파구민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마음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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