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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제공. |
마블의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블랙 팬서'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35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김명민, 오달수 주연의 코믹추리사극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주는 ‘그레이’ 시리즈의 마지막 챕터 '50가지 그림자: 해방'과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 '블랙 팬서'가 예매율 36.6%로 2주 연속 예매 1위에 올랐다. 강동원 주연의 도주극 '골든슬럼버'는 예매율 10.3%로 지난주와 동일하게 2위를 지켰다. 성인 로맨스 영화 '50가지 그림자: 해방'은 예매율 9%로 3위에 올랐다.
'조선 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예매율 7.2%로 4위를 차지했고, 샐리 호킨스 주연의 판타지 로맨스 '셰이프 오브 워터'는 예매율 5.8%로 5위에 올랐다. 가족 코미디 '패딩턴 2'는 예매율 4.6%로 6위를 기록했다.
한편 다음 주는 이승기, 심은경 주연의 '궁합'이 개봉한다.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의 궁합풀이로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 영화다. 이 밖에 임창정, 정려원 주연의 코믹 범죄 드라마 '게이트'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톰 행크스, 메릴 스트립 주연의 정치스릴러 '더 포스트'가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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