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구 주민들이 구청 열린광장서 족욕을 즐기고 있다. |
해운대구는 오는 2월 16일부터 4월말까지 구청 열린정원 족욕장에서 ‘백세건강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백세건강학교’은 매주 화·금요일 낮 12시에 열리며 전문강사가 건강 상식을 비롯해 웃음치료, 스트레칭, 페이스요가, 힐링·건강 뇌운동 등을 족욕 시간을 감안해 매회 30분씩 진행한다. 족욕장을 찾는 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백선기 구청장은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족욕을 하면서 가볍게 들을 수 있는 건강강좌를 준비했다.”며 “지난해 12월 개장 이후 벌써부터 많은 주민이 찾아 명소로 자리잡은 열린정원을 활용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구는 지난해 12월 1일 담장을 허물고 구청 마당을 온천족욕장, 야외무대, 바닥분수 등을 갖춘‘열린정원’으로 조성했으며 특히 온천족욕장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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