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 달서어린이도서관이 미래창조과학부 ‘2015년도 무한상상실’사업 공모에서 대구.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신규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2017년까지 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는다.
무한상상실은 과학관, 도서관 등 공공시설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실제 상상, 아이디어를 제작, 완성된 스토리로 창작하는 창의문화공간으로 시범사업을 거쳐 공공시설 규모에 따라 지난해부터 거점 13개소, 소규모 28개소로 구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 공모사업에는 전국 76개 기관이 신청해 1차 서면, 2차 발표심사 등 평가를 거쳐 거점 6개소, 소규모 1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달서어린이도서관은 사업명 ‘상상팝콘 co.kr'으로 공모해 올해 사업비 2700만원을 지원받아 8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서고, 2017년까지 총 1억여원의 사업비를 순차적으로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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