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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제22기 성인 몸짱교실' 개강식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서구는 3일 서구보건소에서 교육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성인 몸짱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성인 몸짱교실’은 ‘뱃살 쏙~! 건강 쑥~! 젊어지는 몸짱교실’이라는 슬로건으로 11월까지 4개월간 주 2회 무료로 운영된다.
신청자가 많아 체성분 검사, 체지방률, 혈당, 혈압, 복부둘레 등 개인별 종합 운동처방을 통해 중등도 이상의 비만자 중 비만으로 건강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신청자를 우선 선발했다.
‘성인 몸짱교실’에서는 비만·영양특강, 운동실습, 요가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체계적으로 비만을 관리한다.
또 개인의 식사일기 작성법, 영양상담과 조별교육, 식사조절을 위한 식이처방 등도 함께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3월과 8월 두 차례 ‘성인 몸짱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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