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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보건소에서 진행한 슈퍼대디 육아교실에서 예비부모들이 신생아케어법을 실습하고 있다.(수성구 제공) |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7일까지 매주 토요일 건강한 육아문화 조성을 위해 ‘슈퍼대디 육아교실’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슈퍼대디 육아교실은 수성구에 거주하고, 배우자가 임신 중이거나 영유아 자녀를 둔 아빠 등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아동의 정서발달 이해, 영유아 응급처치법, 아동 연령별 특성 및 신생아 케어법, 올바른 부모역할 등의 교육을 실시해 가족문화 개선과 아빠의 육아참여 등 출산친화 분위기 확산에 기여했다.
여수환 수성구보건소장은 “남성의 육아참여 확산을 통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추구하고, 출산장려 환경조성과 출산율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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