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 용운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21회 이츠대전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가 전국 16개 시·도 선수, 임원 1437명과 학부모 등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0일, 11일 열띤 경쟁속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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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회 이츠대전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가 대전 용운 국제수영장에서 개최 됐다. |
이번 대회에 참가한 1,250여명의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개인과 클럽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했다.
경영부문 성인단체에서 종합우승은 ‘스윔온’에게 돌아갔다. 종합준우승은 ‘프리스타일’, 종합3위는 ‘청어람’이 차지했고 학생단체 종합우승은 TIMCO, 종합준우승 UBC, 종합3위는 CST가 차지했다.
고종철 대전수영연맹 회장은 “올해는 학생 참가자가 전년보다 100명이 더 늘어 우수선수 발굴의 계기가 됐으며 대전시의 관심과 지원덕분에 전국에서 손꼽히는 대회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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