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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양 측은 올해 10여 차례의 실무교섭을 통해 합의안을 도출했고 임금협약에는 8개 조항의 합의사항이 담겨 있다.
임금협약은 ▲기본급 3% 인상 ▲상여금 연 60만원 신설 ▲명절휴가보전금 연 40만원에서 연 70만원으로 인상 ▲장기근무가산금 31만원에서 39만원으로 상한 확대 ▲전임경력 확대 등으로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개선과 복지향상 등에 중점을 뒀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을 포함한 학생, 학부모, 모든 교직원이 주인이고 모두가 행복해야 한다”며 “이번 임금협약식이 노사가 서로 동반자 관계를 견고히 유지해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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