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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대구시 |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국무조정실과 행정자치부가 개최한 ‘불합리한 지방규제 종합 정비 추진상황 점검회의’에서 발표된 ‘8대 분야 지방규제 정비 이행실적’에서 대구시는 그 동안 보수적인 도시브랜드를 혁신하고 창조경제를 통해 대구를 재도약시키기 위해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규제개혁을 추진해 온 것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대구시는 지역경제의 골든타임에 맞춰 민관학 혁신역량을 결집하는 성과를 달성하면서 타 시도가 벤치마킹 하는 규제개혁 모범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권영진 대구시장의 속도감 있는 규제개혁 정책이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투자유치를 위한 도시 경쟁력 강화와 창조경제 수도 조성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며 “기업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을 때까지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규제개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는 8대 광역시 중 중앙부처 개선 건의 규제 수용률 1위를 기록했으며 200억 원 규모의 수성구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내 대구DFC호텔 유치와 지역 산업단지 입지규제를 풀어 3,445억 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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