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송요기 기자]지난 2일 오후 3시 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전국 청소년 가창, 댄스 경연대회 ‘전국금산인삼 틴틴페스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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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참가자들 모습.(사진제공=금산군) |
전국금산인삼 틴틴페스타는 지난 37년간 인삼축제와 역사를 같이 하는 전국 단위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로 매년 청소년들을 위해 금산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 참가부문은 가창과 댄스 2개부문으로 전국에서 60개 팀이 예선에 참가해 심사위원별 다득점순으로 선발된 가창 5팀, 댄스 5팀이 본선무대에 올랐다.
수상자는 ▲대상 니어아트스토리(전주) ▲최우수상 조윤주(대전) ▲우수상 가창부문 MSG(용인성남) 댄스 아너브레이커즈(인천) ▲장려상 가창 김민서(청주) ▲댄스 프리슈즈(광주) ▲특별상 그루브플레이(금산)가 수상했다.
박동철 군수는 “틴틴페스타는 청소년들이 자기 안에 잠재된 끼와 열정을 맘껏 발휘해 자신의 꿈을 펼치는데 확실한 자극제와 도전의 장이 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청소년에 대한 지대한 관심으로 각종 프로그램을 발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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