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이민우 기자] 전북 김제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최병철)는 지난달 29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100여명 및 사회복지관련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소통과 협력을 위한 워크숍을 전남 목포 일원에서 개최했다.
3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서는 '민.관 소통과 협력 그리고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올바른 방향'이란 주제로 특강 및 8개의 실무분과 위원의 분과토론과 발표를 통해 여러가지 의미있는 활성화 방안들이 논의됐으며 목포 조각공원 및 낙조대, 근대박물관 탐방으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제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2005년도에 사회복지사업법 제7조 2항 및 김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조례에 근거해 설립돼 시민중심의 복지향상과 자율적인 복지관련 문제해결에 힘써 왔다.
또 김제시의 사회복지사업에 관한 중요사항과 지역사회복지 계획을 심의 또는 건의하고 사회복지 서비스와 보건의료 서비스가 연계.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최병철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 민간복지자원 발굴과 복지사각지대 해소하고 주민의 욕구를 적극 반영하는 등 중요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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