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시와 대구경찰청이 손을 잡고 교통사고 줄이기에 나섰다.
양 기관은은 지난 1월 첫 번째 대책회의를 가진데 이어 1일 대구지방경찰청 10층 무학마루에서 교통안전 관련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석한 ‘제2차 교통사고 줄이기 관계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권영진 시장과 이상식 대구경찰청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지난 1월 20일 열린 ‘제1차 교통사고 줄이기 관계기관 합동 대책회의’의 후속 회의로써 그간 추진상황을 짚어보고 미비하거나 보완해야 할 부분을 꼼꼼히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교통사고 발생현황과 특성을 분석하고 교통사고 취약지역에 대한 시설·구조 개선, 교통선진 문화 의식제고 등 분야별 대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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