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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어린이 생태놀이터. |
[로컬세계 한차수 기자]전북 군산시가 민선6기 어린이 행복도시 건설을 위하여 도심 속 노후 된 공원시설을 정비 어린이 생태놀이터 아이뜨락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어린이 생태놀이터 아이뜨락(아이들이 노는 자연 공간, 아이+뜰+樂) 조성사업은 지난해 9월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시의 어린이에게 자연을 이용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시민의 생태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곡동 564-1번지에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5억원(국비 1억5000만원, 시비 3억5000만원)을 들여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가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며 아이뜨락에는 모래밭, 자갈밭 등 자연소재를 활용한 놀이시설과 우리의 전통놀이 및 외국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도입해 도심 속 자연생태 휴식공간으로 만들어진다.
이수진 시 환경위생과장은 “어린이 생태놀이터 아이뜨락이 조성되면 집 근처에서 흙과, 나무 및 동식물과 같은 다양한 자연생태 요소를 활용해 놀이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친밀성을 높여주고 환경 감수성 증진과 창의성 도모 및 정서 발달에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환경부의 생태놀이터 조성 공모사업은 녹지, 자연지반이 부족한 도시지역 등의 유휴 자투리땅을 활용해 소규모 자연공간을 조성하고 이를 어린이 등 지역 주민들에게 놀이와 커뮤니티 공간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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