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독도홀에서 열린 제14회 올해의 도시-어촌 교류 시상식에서 정복철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국장(오른쪽)이 수상자들에게 시상하고 있다.(수협 제공) |
이날 시상식에는 공노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 정복철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국장 및 이동빈 수협은행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도시-어촌 교류상’은 해양수산부장관상과 수협중앙회장상으로 구분돼 각 8점씩 전달됐다.
해양수산부 장관상은 ▲네오다이버스클럽 ▲공주시강원도민회 ▲보광풍물단 ▲다대어촌계(거제수협) ▲웅도어촌계(서산수협) ▲병술만어촌계(안면도수협) ▲형진엽주무관(가평군청) ▲김성수사무국장(임실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이 수상했다.
수협중앙회장상은 ▲호전어촌계(여수수협) ▲쌍근어촌계(거제수협) ▲송석문(한국문화예술교육연구원) ▲이창미사무장(경기남부수협 백미리어촌계) ▲김홍철과장(한림수협) ▲최영수대리(통영수협) ▲현동수대리(경기남부수협) ▲김인호대리(거제수협)가 받았다.
| ▲18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독도홀에서 열린 제14회 올해의 도시-어촌 교류 시상식에서 공노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왼쪽)가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들 기업·단체, 어촌계, 개인은 도시와 어촌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어촌사랑 자매결연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도시 어촌 간의 협력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협의 ‘도시-어촌 교류상’은 2005년부터 기업과 단체를 비롯한 어촌계와 개인을 매년 선발해 시상하고 있으며 우수 교류 사례는 널리 공유하고 있다.
한편 같은 행사에서 ‘어린이 어촌체험 캠프 및 소그룹 교류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우리 어촌과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기여한 한국환경교육협회도 수협중앙회장의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수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어촌 간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확대해 어촌사랑 자매결연운동이 각계각층의 도시민에게 확산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이를 통해 도시와 어촌의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상생의 기반을 마련해 어업인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18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독도홀에서 제14회 올해의 도시-어촌 교류 시상식에서 공노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번째)와 정복철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국장(왼쪽에서 여섯번째)가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