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오산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 17기 오산시 차세대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차세대위원회는 중고생 19명‧대학생 1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청소년의 건전한 인격형성에 기여하고 민주의식 함양을 통해 미래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오산시 청소년 정책 및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위원들은 청소년정책 제안 및 아동‧청소년 권리증진을 위한 캠페인 활동과 더불어 아동권리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1차 정기회의에서는 1년 동안 오산시차세대위원회를 이끌 ▲위원장‧부위원장‧서기 임원선출 ▲청소년 어울림 마당 전반에 대한 의견제출 ▲어린이날 행사 참여계획을 위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곽상욱 시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도 오산시 차세대위원회 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물음에 응답하는 오산시가 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할 것이며,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활짝 열어 청소년의 목소리를 더 크게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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