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북구가 지난 7월 출범한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통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의 다각적이고 효율적인 징수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북구는 체납관리단 운영 두 달 만에 1억50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단순 징수에 그치지 않고, 현장 조사를 통해 체납자의 경제 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당한 사유 없이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고의·상습 체납자에게는 재산 압류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는 한편,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안내와 복지 부서 연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부산 북구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은 오는 10월 30일까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체납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체납관리단의 현장 활동을 통해 체납자별 여건에 맞는 징수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대다수 구민이 존중받는 건전한 납세 문화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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