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창업가와의 간담회.(남구청 제공) |
[로컬세계맹화찬기자]박재범 부산 남구청장은 기존 동 순방 행사를 주민과의 소통 시간으로 마련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박 구청장이 직접 기획한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 대연6동 주민센터를 첫 방문해 구청장 취임선서를 한 후 4일 동안 17개동을 순방하며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진다.
간담회장은 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과 주민들이 자유롭게 토론 할 수 있도록 꾸며질 계획이다.
참석을 원하는 남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동 주민센터 및 남구청으로 연락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소통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며 “많은 인원이 아니라 소규모 간담회 형식으로 치러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환경미화원과 인사하는 모습. |
한편 박재범 구청장은 지난 2일 취임식을 열지 않고 사회복지사, 환경미화원, 청년들과의 간담회 및 급식 봉사 일정으로 대체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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