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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길, 배스 등 외래어종의 무게를 재고 있다. |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미국에서 들여왔지만 왕성한 식욕과 번식력으로 토종어종을 먹어 치우며 생물다양성을 해치는 블루길, 배스 등 외래어종에 대해서는 산란기인 5월 이전 구·군별로 자체계획에 따라 집중 퇴치 및 수매 활동을 진행한다.
달성습지, 안심습지, 동화천 등에 분포되어 주변 식물들을 고사시키는 가시박은 새싹이 돋아나는 4~5월에 유묘를 집중 제거하고 6~9월에는 줄기를 지속적으로 제거해 효과를 극대할 계획이다.
특히 가시박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일부지역은 집중제거 작업구역으로 정해 4월에서 9월까지 지속적으로 가시박 제거사업을 진행하며 그 효과에 따라 매년 사업구간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높이기 위해 블루길·배스는 kg당 붉은귀거북은 마리당 각각 5000원, 뉴트리아는 마리당 2만원, 가시박 제거는 하루 2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보상금 지급절차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환경정책과 또는 각 구.군 환경업무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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