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제13회 그린에너지엑스포가 오는 4월 6일 국내·외 25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신재생에너지 혁신 기술 및 제품들이 한자리에 선보이는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석학들과 전문가들의 연구성과 발표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국제사회의 노력을 보여주고 신산업 창출의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주요 해외기업으로는 ▲전력기기, 파워그리드 분야 글로벌 전문기업인 독일의 슈미드(SCHMID) ▲고효율 태양광모듈생산기업인 중국의 JA Solar ▲전력기기 및 스마트그리드 전문기업인 스위스의 ABB 등이 참여한다.
국내기업으로는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대성에너지를 비롯해 신성솔라, BJ파워, 파랑종합건설 등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대구시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최근 국제적으로 신재생에너지업계의 상승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고, 어려운 침체기를 견뎌온 국내기업들도 흑자반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그린에너지엑스포가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업계의 또 한 번의 활황시대를 여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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