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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과 8개 공공기관장 등이 후원물품을 앞에 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시와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한 8개 공공기관이 지난 22일 한국감정원에서 ‘사회공헌 행사’를 가졌다.
사회공헌 행사는 지난해 대구시와 이전 공공기관이 체결한 ‘공동 사회공헌 협약’에 따라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진 공동 나눔실천 행사이다. 지난해 한국감정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가스공사 6개 기관에서 올해는 신용보증기금과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힘을 보태 8개 기관이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 행정부시장, 공공기관장과 임직원, 자원봉사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모여 어르신을 위한 방한용 침구 세트, 어린이를 위한 학용품 선물세트를 만들어 동구와 남구지역 6개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이번 사회공헌 행사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나눔을 통해 대구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 대구시와 이전 공공기관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분야에서 협업체제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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