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2016년 대구광역시 장애인 채용박람회’가 지난 25일 시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46개 업체와 장애인 700여명이 참여했으며 현장 면접을 통해 60여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는 등 현장은 적합한 일자리와 인재를 찾기 위한 열기로 가득찼다.
특히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복사기 설치, 시원한 음료 제공, 수화통역사 배치, 리프트가 장착된 무료셔틀버스 운행(대구역 4번출구 앞에서 시민체육관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 등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병락 대구지사장은 “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사업주와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위해 대구시와 함께 매년 장애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하여 많은 장애인들이 취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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