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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대전 관내 중학교 대상으로 ‘민주주의 선거교실’을 첫 시범 운영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민주주의 선거교실을 첫 시범 운영했다.
민주주의 선거교실은 대전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오는 28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미래유권자인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선거·정치에 참여하고 토론하면서 민주시민이 갖춰야 할 소양을 학습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대전선관위는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토론과 실습 등 직접 참여하는 수업을 통해 선거와 관련된 진로와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전선관위 관계자는 “자유학기제를 실시하는 중학교의 사전 신청을 받아 5개교를 대상으로 ‘민주주의 선거교실’을 시범 운영한다”며 “내년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라 이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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