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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아이들이 꽃꽃이를 하고 있다. |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대전시는 도시원예의 소비촉진 계기를 마련하고자 화훼작품·화훼식물 전시회와 어린이 꽃꽃이 경진대회를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4회 2015대전세계양봉대회 기념 ‘Bee! Bee!축제’ 시민참여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한국화원협회와 한국농촌지도자가 참여해 18일까지 꽃과 식물의 공간장식 전시와 꽃 장식 대회를 통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시는 이번 전시회와 경진대회를 통해 대전이 화훼산업의 중심지로 부상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전시 김광춘 농업유통 과장은 “오는 18일 어린이 꽃꽂이 경진대회는 Bee! Bee!와 어울어진 시민참여 행사로 마련했다”며 “식물과 꽃을 소재로 한 시각·미술·조형을 통해 오감을 발달시키는 그린학습프로그램으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꽃을 통한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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