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시와 대구YMCA는 계절별 농특산물과 유적지, 전통시장, 박람회 등을 연계한 ‘2015 시민이 행복한 농업체험투어’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4회차 투어는 ‘탱글탱글 토마토 따기’란 주제로 동구 지묘동 일원에서 열리며 농장에서 대추토마토를 맛보고 수확해 제공된 팩에 가져갈 수 있다. 구암 팜스테이에서 떡메치기 체험을 한 뒤 방짜유기박물관도 방문한다.
5회차(9월5일 주렁주렁 켐벨포도 따기), 6회차(10월3일 신비의 무화과 따기), 7회(10월 24일 사과 따러 올레길 걷기), 8회차(11월 7일 향기로 힐링되다∼허브체험)체험을 통해서도 농산물 수확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다.
대구시 김형일 농산유통과장은 “수확의 계절인 가을에 농산물 수확 체험을 통해 시민들의 행복도 수확하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