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 스티커,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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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동구청이 여름방학을 맞아 구청 광장에서 운영하는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했다.(동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동구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7일 구청 광장에서 운영하는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물놀이장을 개장하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타투 스티커와 디폼블럭 키링만들기 등 다양한 가족 단위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돼 지역 주민들에게 도심 속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물놀이장은 유아용 풀장, 초등학생 전용 풀장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탈의실과 의무실, 휴게소까지 갖춰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은 8월 11일까지 휴일 없이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시설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물놀이장은 안전관리 자격증 소지자가 현장을 관리하며, 동구보건소와 연계하여 상시 응급조치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아울러 구청 직원과 자원봉사자들도 안전관리요원으로 활동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멀리 갈 필요 없이 가까운 동구청에서 물놀이와 미끄럼틀을 즐기며 즐거운 웃음으로 더위를 날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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