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시가 올해 스타기업 육성사업 추진방식을 대폭 개선해 성장의지가 강한 지역 강소기업 100개를 선정, 중견기업으로 육성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스타기업이 명실상부한 대구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시스템 및 스타기업의 브랜드 관리를 강화하고 Pre-스타기업→스타기업→글로벌 강소기업→월드클래스 300으로 연결되는 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체계를 새롭게 재편,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13년부터 별도로 추진해 오던 스타기업과 월드스타기업을 통합 운영하여 효율적 관리 및 정책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스타기업 총량제 및 일몰제를 도입해 2년 연속 경영실적 저조 및 부실기업은 취소조치하고 정예 유망기업은 100개를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지원·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성장의지가 강한 기업에 대해서는 스타기업간 공모를 통해 집중 지원하고 기업별로 신사업 기획위원회 운영을 의무사항으로 규정해 내부 역량 및 지속적 성장동력 강화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기업주도의 공격적 마케팅 과제 지원으로 스타기업의 글로벌화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