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노성수 기자] 상주시에서는 지난 25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에코쇼 2014 귀농귀촌박람회에서 귀농·귀촌인 유치 홍보활동과 함께 농·특산물 홍보활동을 펼쳤다.
지자체 귀농·귀촌 홍보관 운영, 친환경 농자재관, 도시농업관련 설비, 실내 텃밭 가꾸기, 친환경주거 및 주택관 등을 전시한 이번 행사에는 특히 친환경 생활을 꿈꾸고 있는 많은 귀농·귀촌 예정자들이 방문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최근 통계에 의하면 현재 도시에 살고 있는 700백만 명에 이르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정년 은퇴 후 귀농·귀촌을 희망하고 있으며 상주시는 귀농·귀촌인 유입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 것이다.
상주시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고 있는 도시민들이 지역의 귀농귀촌 인프라와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박람회 참가와 관련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교육을 강화해 나가는 등 다양한 귀농귀촌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