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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고성군 |
[로컬세계 천윤식 기자] 고성군이 ‘문해, 행복한 꿈을 실현하다’를 주제로 ‘성인 문해 시화 작품 전시회’를 오는 4일까지 고성박물관에서 개최 중이다.
찾아가는 성인 문해교육 ‘고성학당’ 운영에 참여한 학습자의 학습성과를 격려하고 성인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운영한 ‘고성학당’ 문해 교육을 통해 배우고 익힌 학습자가 ‘꿈’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직접 창작한 시화를 전시하며, 소통의 장으로 현장수업을 병행한다.
최양호 고성군 기획감사실장은 “‘고성학당’을 통해 노년의 삶에 새로운 문을 열고 용기있게 참여해 주신 학습 참여자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100세 인생 시대를 맞아 행복한 군민의 평생교육 욕구에 부응하고, 문해교육 활성화 및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 홍보와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행복도시 고성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3월부터 기초 한글교육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제2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 읍.면 40개반 540여 명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성인 문해교실 ‘고성학당’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문해교육사 26명이 각 마을 경로당 또는 마을회관 등에서 주 2회씩 한글과 일상 생활문자 중심의 문해교육을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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