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경북 성주군이 전산화 인지훈련 프로그램 ‘브레인닥터’를 통해 중증치매 예방에 나선다.
15일 성주군에 따르면 초기치매환자와 경도인지장애자(MCI)의 중증치매 진행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초기치매환자 5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총 24회 학습하는 ‘브레인닥터’ 전산화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브레인닥터’정부과제로 개발된 치매예방 및 두뇌 활성화를 위해 개발된 소프트웨어로 태블릿PC를 이용해 교육 훈련한다.
군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하여 치매가 있어도 우리마을에서 다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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