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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도시철도공사는 20∼21일 이틀간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와 대전조차장과 도시철도공사 외삼 차량기지를 상호 방문해 기반 시설물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0일, 21일 이틀간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와 함께 대전조차장과 공사 외삼 차량기지를 상호 방문해 기반 시설물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교차 합동 안전점검은 철도사고 예방과 무재해 사업장 구축을 위해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가운데 현장에서 위험요소 발견과 개선으로 도시철도 시설 및 운행 안전성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시철도공사와 코레일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폭염으로 인한 선로 변형과 냉각장치 과열, 낙뢰에 의한 전차선과 신호장애, 호우로 인한 역사침수와 토사유입, 강풍피해에 대비한 ‘여름철(혹서기) 시설물 집중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역사 및 차량기지 수방물자 점검과 훈련도 함께 진행한다.
대전도시철도공사 이본형 안전관리팀장은 “직원들의 재난대응 능력을 극대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탈 수 있는 도시철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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