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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미나리 재배농가에서 농민들이 미나리를 든 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행사는 팔공산 미나리 소비촉진을 위해 시중가격 대비 20% 이상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팔공산미나리는 출하 전 DDT(유기염소 계열의 살충제이자 농약)를 포함한 잔류농약 260개 항목과 납.카드뮴 등 중금속에 대한 검사결과 모두 불검출 판정을 받아 안전성을 검정받았다.
시는 미나리에 대한 시민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미나리 전용 세척기계를 마을별로 보급,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미나리가 유통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구시 최운백 창조경제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FTA 체결과 기후변화 등 농업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업인들에게는 희망을,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우리 지역의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착한 마케팅의 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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