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시는 ‘2016년 제4회 지방공무원 7급 등 임용 필기시험’이 오는 10월 1일 대전글꽃중학교 등 3개 시험장에서 1671명이 응시한 가운데 치러진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13개 직류 22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평균 경쟁률은 76:1이다. 전체 응시자의 85%를 차지하는 일반행정직 7급의 경우 236:1(6명 선발에 1414명 지원)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응시자는 당일 오전 9시20분까지 해당 시험장에 응시표 및 신분증을 지참하고 입실해야 하며 응시자 주의사항 등을 전달받은 후 10시부터 12시 20분까지 140분간 시험을 치른다.

응시자는 시험시간 중 휴대폰 등 일체의 통신기기와 전자기기를 소지하는 등 부정행위로 시험의 무효가 될 수 있는 사항을 사전에 꼼꼼히 살펴야 한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는 10월 27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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