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는 자전거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자전거도로를 정비하고 자전거 안전 5대 수칙에 대한 시민 홍보를 강화한다.
시는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 및 자전거 이용자의 불편해소를 위해 지난해까지 불량자전거도로 100km 중 85km와 칠성시장남편네거리 등 사고다발지역 3개소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올해에는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동침산네거리 등 자전거 사고 다발지역 4개소와 자전거·보행자 겸용 자전거도로 3.1km에 대한 정비 사업을 이달중 발주해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행정자치부에서 자전거 안전수칙 개선사항이 통보됨에 따라 자전거 이용자 5대 안전수칙을 안전교육장, 자전거 수리센터 및 신천, 금호강, 낙동강, 시가지 등 자전거 이용자가 많은 장소에 설치하고, 자전거 대행진 등 각종 행사 시 홍보 깃발을 제작하여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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