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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달서구 제공. |
이날 헌혈은 달서구가 지난 6일 대구 지역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헌혈약정을 체결한 이후 처음 가지는 단체헌혈이다.
최근 헌혈 인구 감소 및 수혈용 혈액 수요의 증가로 혈액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헌혈에 나서고, 헌혈 증서는 투병 중인 어려운 소외 계층에게 전달된다.
특히 달서구는 2003년부터 21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해 생명을 나누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21일 기준 적혈구제제는 3.5일분을, 농축혈소판은 1.7일분을 보유중이다.
적절 혈액보유량은 적혈구제제 하루 평균 5일분 이상으로 5일 분 미만부터 관심, 주의, 경계, 심각으로 혈액수급 위기단계가 나뉜다.
이태훈 구청장은 “오늘의 작은 정성이 이웃에게 희망의 선물이 되기를 바라며, 헌혈의 소중함을 공직자가 먼저 느끼고 실천해 전 구민이 고귀한 생명사랑을 실천하는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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