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제37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이 5일 대구시 금호강 동촌둔치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자연보호중앙회 대구시협의회가 주관하고 환경부와 대구시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자연보호 회원과 시민 등 총 5000여명이 참석했다.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은 1979년 10월 5일 서울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선포 1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자연보호운동 발상지인 경북 구미에서 제2~26주년 기념식이 열렸고, 이후 시·도별 순회 개최되고 있다.
자연보호중앙회 대구시협의회 이재윤 회장은 “이번 제37주년 기념식의 대구 유치를 계기로 자연보호헌장 제정의 숭고한 뜻을 널리 알리고 범시민적으로 자연보호의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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