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세종시의회 박영송 의원(사진)은 양성평등 기본 조례개정 방안에 대해 오는 18일 의회 3층 소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전문가, 행정가, 시민 등이 참여해 양성평등 사회 구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는 전남여성플라자 초대원장을 역임한 이영세 박사의 ‘세종시 양성평등 기본조례 검토 및 개정 방향’이라는 주제 발제를 시작으로 가족복지, 여성 일자리, 성별영향평가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토의 등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질의답변시간도 갖는다.

 
박 의원은 정책간담회 토의 결과를 세종특별자치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조례 개정 단계부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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