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지난해 대구시를 찾은 해외환자가 1만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시를 찾은 해외환자가 전년 대비 31.6% 증가한 1만2988명으로 처음으로 1만 명 시대를 열었다.
대구의 해외환자 유치성장세는 그동안 해외환자 유치기반을 확대하고 의료기관의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중국 진출 지역기업의 대규모 인센티브 의료관광객을 유치하고 의료사고에 대비한 외국인 환자 전용보험 가입 및 의료분쟁 지원위원회를 구성·운영하는 등 대구의료관광상품의 품질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이 이 같은 성장세를 이룬 것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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