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설공단 비정규직 직원 125명이 이달 1일 자로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대구시설공단은 대구경북 공공기관 최초로 최초로 2년미만 근로자를 포함한 비정규직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 완료했다.
특히 이번 비정규직 125명의 정규직 전환으로 대구시설공단은 새정부 출범이후 정부정책을 최우선 이행하며 지방공기업 최초로 상시.지속적인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비정규직 전원을 정규직(고객관리직)으로 전환 완료하게 됐다.
또한 대구시설공단은 전환된 고객관리직의 실질적인 처우개선을 위해 교통비 및 급식비를 3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하고 호봉제를 도입해 임금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올해부터 비정규직의 고용개선을 위해 평가급, 복리후생비 및 복지포인트 등 각종 근로조건을 일반직과 동일하게 조정하여 기존 정규직과의 차별을 해소하고 공공부문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하여 최고의 안전, 최상의 서비스로 250만 대구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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