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가 오는 10월 25일 프린스호텔에서 제3회 시민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제3회 시민원탁회의는 ‘내가 낸 세금, 내가 결정하는 대구살림 - 주민참여예산 어디까지 왔니?’라는 주제로 대구형 주민참여예산 구축방안을 모색한다.
시는 이번 원탁회의에서 주민참여예산제의 발전적 제도 정착을 위해 참여예산의 사업대상, 시민 참여방안, 시민이 원하는 공공사업, 역량강화 방안, 운영체계 등 주민참여예산제의 쟁점사항에 대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사회적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토론회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무엇인지, 어떻게 시행되는지를 알리고, 사업 참여자를 넘어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제도로 정착시키며 시민주도의 대구형 참여모델로 구축하기 위한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를 형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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