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종복 기장군수가 일광해수욕장 개장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기장군 제공) |
군은 7월 1일 일광해수욕장(임해행정봉사실)과 임랑해수욕장(임해행정봉사실)에서 개장식을 가지며 본격적인 해수욕장 운영개시를 선언했다.
개장기간 동안 일광·임랑해수욕장 별로 임해행정봉사실 각 1개소가 운영된다. 각 임해행정봉사실에서는 군 직원과 의료 인력이 상시 배치돼 이용객의 불편 민원을 처리하고 긴급 응급처지 등을 지원한다.
또한 군은 해수욕장 환경정비 인력 26명을 활용해 화장실, 세족장,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상시 정비하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입장이다.
▲ 정종복 기장군수(우측 5번째)가 임랑해수욕장 개장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기장군 제공) |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먹거리 볼거리가 함께하시면서 기장군의 아름다운 바다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장군은 피서객에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개장기간 동안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일광해수욕장 일원에서는 7월 27일~7월 28일 기장갯마을축제와 8월 2일~8월 4일 일광낭만가요제가가 열린다. 임랑해수욕장 일원에서는 8월 24일~8월 25일 기장임랑썸머뮤직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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