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석 의원과 유일호 국토교통부장관이 광역철도망 등 충청 현 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악수를 하고 있다.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박병석 국회의원의 지역 예산 확보를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박 의원 측에 따르면, 오늘(12일)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충청지역의 현안해결과 예산확보를 당부했다.

이날 박 의원은 충청권광역철도 건설 사업, 호남선 직선화 및 서대전역 KTX 증편 등 대전·충청권 현안사업에 등에  대해 유 장관에게 당위성을 설명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 6일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만났고 5일에는 세종시 정부종합청사를 직접 방문해서 관련부처는 물론 KDI 실무 담당자까지 만나면서까지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서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또한, 3일에는 코레일을 직접 방문해 KTX 서대전역 증편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한편, 박 의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부부처 책임자 및 관계자들을 만나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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