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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군 좌측,읍장 이상식,기장읍보장협의체 위원장 권묘연,고리원자력본부장 이광훈,은 함께 건강한 밥심 사업을 추진한다. 기장군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기장군 기장읍은 기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와 함께 ‘건강한 밥심’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건강한 밥심’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총 400만원 상당의 혼합잡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수원 고리본부의 지원을 받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된다.
지난 6일 기장읍행정복지센터에서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잡곡세트 전달식이 개최됐으며, 기탁된 잡곡세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거쳐 관내 취약계층 89가구에 전달된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권묘연 기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수원 고리본부의 관내 취약 가구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협의체도 우리 지역의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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