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가운데)은 12일 민선 6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50만 구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의 중간 점검을 위한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장 구청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민선 6기 6개 분야 67개 공약사업의 이행사항을 공개하고 ‘공약이행평가단’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공약사업 점검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평가단은 ▲이행완료도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 소통도 ▲공약일치도 등 여러 지표 중 특히 주민소통과 공약일치도 분야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장 구청장은 “공약은 서구 50만 구민과의 약속으로 성실하게 이행해야 하며 약속한 대로 실천해야 한다”며 “공약이행평가단의 평가결과와 건의사항을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혁신과 소통으로 주민이 꿈꾸는 행복 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6기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 4월 인터넷 공모절차를 거쳐 전문적 식견을 갖춘 대학교수, 공약전문가, 일반주민 등으로 구성됐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