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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시행된 대구춤판의 마무리가 될 송년춤판은 한 해 동안 함께해온 ‘지역춤꾼들의 화합의 장’은 물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 대표 댄스 축제’로 자리매김한다.
이날 대구백화점 앞 동성로 중앙무대에서는 K-POP 커버댄스 버스킹, 힙합컬쳐(힙합의 4대요소-랩, 그래피티, 디제이, 비보이), 스트릿댄스 버스킹, 어릿광대의 춤사위(로봇팅, 마임, 캐릭터쇼 등) 등 버스킹을 시작으로 메인무대에서의 청소년들의 댄스공연과 참여자와 시민들의 기부로 이루어지는 ‘대구춤 기부 플래쉬몹’ 으로 마무리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준비와 진행도 함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참여팀으로는 대구시 청소년문화의집 소속의 댄스동아리, 북구청소년회관의 댄스동아리, 대구YMCA, 대구춤판 소속 스트릿댄스팀 등 40여개 팀, 400여명이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한판 춤판을 벌인다.
대구시 이승대 교육청소년정책관은 “청소년·청년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젊고 생동감 넘치는 희망 대구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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